이번에 구매한 와인잔은 리델 오시리즈 와인잔입니다.
요즘 술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날이 더워서 화이트 와인 홀릭
친구 생일 선물 겸 내것도 같이 구매했어요.
친구는 레드와인잔, 나는 화이트와인잔
스템리스로 구매한 이유는 와인 뿐만아니라 위스키 잔으로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서였는데요.
파손주의 스티커에 에어캡까지 포장도 완벽하게 도착합니다.
깨져서 올 확률 0.0001%
화이트 와인을 좋아하는 저는 오크드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잔으로 구매
생각보다 잔이 컸고 입구가 넓어서 화이트 와인 특유의 향이 잘 전달되는거 같아요.
와인잔 주제에 영롱 이번엔 제발 안깨먹길.....
요즘 화이트 와인을 가끔 마시는데 한병은 사실 너무 배부르고 힘들어서 하프 보틀로 몇병 구매했어요.
이날은 왠지 스시에 화와(화이트와인)이 마시고싶어서 샤블리로 오픈
리델잔에 마시니까 더 맛있는거 같은 착각이 드네요.
사실 WEST 자격증을 따기 전까지는 와알못이였는데요.
물론 지금도 와인을 깊이 있게 알지는 않지만 그래도 와인은 고유 사이즈에 맞는 잔에 마시는게 풍미가 좋다고 배웠습니다.
와인잔의 종류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샴페인 등 크게 나눌수도 있지만
이 안에서도 풀바디레드, 라이트바디레드, 로제, 풀바디화이트, 라이트바디화이트, 스파클링, 주정강화로 나눌수있구요.
그리고 더 세분화해서 들어가면 레드안에서도 포도의 품종에 따라 나눠지기도 하는데 이건 너무 깊이들어가니 패스
와인의 잔에 따라 와인의 맛과 풍미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와인에 어울리는 잔에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조만간 이사하면 와인잔을 다시 하나씩 모아봐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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